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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산행

청산선사 2011. 7. 29. 18:20

 

 시원한 시골 풍경 ,나그네가 되어 경치좋은 시골로 여행을 떠나가 볼까요,자가용에 텐트와 취사 도구를 실고 멀리 여행을 갑시다.

 익지 않은 복분자 열매가 달린 가지는 절대로 상처를 주면 열매가 익지 않는 다고 합니다,

복분자 열매를 따기 힘들어도 절대로 빨간 열매가 달린 가지는 상처를 내지 맙시다,가지가 죽어서 열매가 익지 않아요

 

 

 

 

 무척 굵은 열매가 달린 곳에서 신나게 열매를 따는 데,갑자기 노란 벌들이 대들어서 손가락과 팔 눈 에 3방 쏘였읍니다,

꿀벌은 한 방에 한의원에서 1만 원 하는 데,야생벌침은 대충 3만 정도 하는 데,.야생 벌침도 그냥 놔주네요.

벌 침을 쏘이자 말자 복분자 열매로 쏘인 곳을 문지르고 복분자 열매를 먹으니까,금방 가라앉네요.

 복분자 군락지가 있는 골짜기,산속에 나있는 길인데,오매 묶어서 복분자들이 들어서서 여름철이면 열매를 주네요

 

 

 

 빨간 열매는 일주일에서 4일정도면 또 까맣게 익을 겁니다.

 

 

 

 

 

 

 

 

 

 

 

오후에 복분자 산행을 다녀왔읍니다.약 5일후에 가보니까 지난 전에는 빨갛던 열매가 까맣게 수없이 익었더군요.

그런데 지난 번에 복분자 따기 힘들어서 복분자 가지에 상처를 입혔더니 .그 가지에는 열매가 없더군요.

복분자 를 딸때.따기 힘들다고.가지에 상처를 주면 다음에 까맣게 익은 열매를 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몆 년전에는 그렇게 복분자 열매가 안보이더니,올해에는 복분자 열매가 엄청 많아졌읍니다.

날씨가 열대성 기후로 바꾸니까,빠른 속도로 복분자 나무가 자라나봐요.

열대성 기후로 바뀌면.날씨가 덥고 비가 자주 오지만,숲속의 나무들이 빠른 속도로 자란다고 하네요.

그나마 다행으로 고향에 복분자 가 많아서 술을 많이 담을수 있을것 같네요.

도시에서 생활하는 분들은 산악회를 통하여 전국 명산으로 등산을 다니면 좋을 것 같네요.

시골에는 산악회가 없어서 자가용을 타고 새벽에 도시로 나가서 산악회 버스로 갈아타야 합니다.

오늘 비가 많이 내려서 산속의 길에 물이 늘어나서 4륜 스쿠터로 그냥 계곡물을 넘어다녔읍니다.

오늘 가지 않는 군락지가 또 있는 데요,다음 주 일요일에 가면 많이 딸수 있을 것 같네요.

다음 산행에서는 익지 않은 열매가 달린 가지에 상처를 주지 말아야 겠어요.

그러면 엄청난 복분자 열매를 딸수 있으니까요.

산행을  하다가 복분자 를 발견하면 그 근방 마을에 복분자 가 몰려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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