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 부터 산좋고 물맑기로 이름난 우리나라에는 약수와 온천이 많고 그질이 또한 비길데 없어
사람들의 건강장수와 여러가지 병치료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약수는 그 종류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수십가지의 화학성분과 물리적 성질에서
공통적인 특성이 있다.
약수 100g에는 1~4g정도의 광물질이 들어 있다.
우리나라 약수에는 양이온들로 Ca+ Na+ Mg=음이온들로 HCO3 CO3 C1 SO4가스 성분으로 CO2 H2S N 미량원소로 A1 Fe Mn Mo I Cu Zn SiO2 Ni pb H등이 들어 있다.
이러한 광물질들은 대부분 해리된 상태에 있으므로 몸에 잘 흡수된다.
약수를 마시면 위액 분비에 좋다.
위 산도가 높은 위장병 환자가 약수를 식사 한 시간 전에 마시면 위액이 적게 나오고 위산도가 낮아진다.
산이 전혀 없거나 낮은 사람이 식사 전 10~15분에 마시면 위액이 잘나오고 산도가 높아져 소화가 잘된다.
또한 약수는 간 담도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만성 간염환자가 광명약수나 강서약수를 마시면 간 기능이 회복되며 담낭과 감석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약수는 오줌내기 작용이 있기 때문에 방광과 요도의 염증 예방과 치료에 좋은 효능이 높다.
혈당량을 일정한 정도로 유지하므로 당뇨병을 예방 할뿐아니라 경한 당뇨병의 치료작용도 한다.
특히 우리나라 약수에는 철과 칼슘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중년기 이후 어른들과 아이들에게서 볼수 있는
철 부족성 빈혈과 칼슘 부족에 널리 쓰이고 있다.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면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골다공증 그리고 암 발생률이 낮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특히 연수를 마시는 주민들이 성인병 발생률이높다.
그러므로 연수지대 주민들도 칼슘이 풍부한 약수를 마시면 성인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수 있다.
예를 들면 창성약수에는 이온 상태의 칼슘이 339mg들어 있는 데
하루 소요 칼슘양은 600mg정도 이므로 하루에 1L만 마셔도
칼슘 소용량을 절반 이상 보장할수 있다.
약수를 마시면 납,수은.등 중금속에 의한 만성중독도 예방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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