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나무

봄과 가을에 뿌리 껍질과 줄기 껍질을 채취하여 꺠끗이 씻은 후 건조시켜서 약재로 쓴다.

헤아리기 어려운 미지의 성분들이 숱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이것들이 엉뚱스럽다 싶은 질환에게 까지

효력을 나타낸다.

저혈에 쓰이지만,혈압을 뚝 떨어뜨리므로 지나친 저혈압증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일반적인 허약.신경쇠약 치매.수면장애.무력증.정신이 피로하고 육체가 고단할떄

효과가 생긴다.

정신과 육체가 나약할 경우에 힘을 돋우고 안정시키는 강장의 효과가 있는 것이다.

당뇨병 치료를 위한 처방에 이 약재를 듬뿍 첨가하면. 훨씬 뛰어난 약효를 발휘한다.

약리 실험에서 강장작용.중추신경 흥분작용과 혈당을 낮춰 준다는 것이 입증된바 있다.

두릅나무의 껍질은 정신불열증,심장신경증과 심장의 기능 장애에도 약용한다.

민간에서는 위궤양과 위경련들의 질병에 잎과 가지를 삶아 먹으면 좋다고 전해진다.

또 관절염에도 좋다고 전해진다.

하루에 6~12g을 달여서 먹는다.

위암과 기허증에도 쓰인다고 한다.

껍질을 달임약으로 쓰는 가하면 독한 술에 우려내어 마시는 방법이 있는 데.한편 독성이 있다는 설이 있다.

 

식용방법

봄에 돋아나오는 순을 뜯어다가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다.

약간 자란것은 찢어서 나물로 먹기도 하며 튀김으로 조리한다.

6cm이상 자란 것은 소금을 넣으 데치면 쓴  기운이 약해진다.

어린 순을 토마토 케찹과 섞으면 별미가 있다

 

봄에 산행을 하다가 보며는 깊은 산에 자생하는 것이 눈에 뜨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