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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토사자) 산행 이야기

청산선사 2012. 8. 15. 08:47

 한적하고 평화로운 마을

 맑은 공기가 머물고 있는 마을.한평생을 살고 싶어라

 울창한 수림으로 둘러 쌓인 마을

 

 사진이 잘 나오지 않네여 다른 디카 가지고 다녀야 할것 같아요

 

 

 

 

 

 

 도라지와 잔대를 구분하지 못하는 회원님들을 위하여 사진 올려드립니당

 암반 틈 에서 자라고 있는 도라지 발전기와 함마드릴 있으면 캘수 있을 것 같아요

 도라지

 죽은 참나무 에 자라고 있는 영지버서 어제 바로 증기로 쪄서 처리하였읍니다,몆 년 전에 영지버섯 배낭으로 가득 채웠는데

증기로 찌지 않고 그냥 두었더니 썩어 버려서 그냥 버렸읍니다,아까워 죽겠어용

 이쁜 영지버섯

 

 무공해 약수 휴대용 정수기 있으면 한 번 마시면 정말 좋은데요

 장쾌한 수림지대

 

 잔대 꽃

 새삼 군락지 몆 군데가 보이네여

 요통에 좋은 새삼 열매와 줄기

 

 

어제 새삼열매 산행 하고 왔읍니당.

많은 비가 내려서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흘러내리고 알탕하고 싶은 욕망이 생기지만

물을 퍼서 뿌릴 그릇이 없어서 그냥 두고 산행하였읍니당.

도라지 몆 뿌리 영지버섯 몆개 하고 하산하다가 새삼 군락지 발견하여 가지고 왔읍니다.

새삼 군락지가 몆 군데 보이더군요,

새삼 가지러 가을에 또 한 번 가야겠어요. 햇볕이 잘드는 지점에 새삼이 많아요.

암반지대는 많이 보이지만 장생도라지는 보이지 않더군요.

다음 기회에 장생도라지 잡으러 갑니당.

비가 오고 난 뒤라 능선에 오르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