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 옆에 도라지가 자라고 있네요.
도라지
이 그방의 산에서 도라지를 많이 캤어요
도라지 꽃 부근에 10뿌리정도 캣는데 뿌리가 굵어요
도라지꽃
암반위의 도라지 싹대
도라지
도라지 장생도라지는 누가 다 캐고 잔챙이만 보이네여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암반위의 잔대
산행 도중 발견한 엄나무 나무를 풍 삶아서 식혜를 해먹으면 좋다고 합니다.군락지 몆 군데알고 있읍니당
엄나무 굵어요
비가 내려서 시원한 계곡물 알탕을 하고 싶지만 알탕을 하고 있는 데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와서 옷을 감추면 어쩌나?
음 선녀가 옷을 몰래 감추면 선녀하고 이러쿵 저러쿵 되는 거 아냐,그럼 알탕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충영을 따고 내려오다 보니까 알탕을 할만한 곳이 있었는데 알탕이나 하고 올걸.
정말이지 비가 온후에 계곡에는 무공해 물이 흘러간다고 합네당.알탕을 하면 엄청 시원하죠.
알탕을 할만 한 골짜기를 알고 있는 데 거기에는 대물 진삼도 많거든요.
알탕은 비가 많이 내린후에 해야 무척 시원합니다. 까짓 거 선녀가 옷을 감추면 어떄. 선녀하고 어떻게 되면 좋지 뭐.안그래?
그토록 갈망하는 충영을 따고 있는 다크호스님.
충영 군락지에 와본지 몆 년이 된것 같은데 개다래 나무들이 엄청 자라버렸네요,날씨가 무덥고 비가 자주 내리는 열대성 기후로
나무들이 어느새 많이 자라버렸네요. 군락지 바로 옆으로 계곡 물이 흘러내려가서 가스 버너 가지고 와서 라면 끓여먹으면 맛이
죽여주는데.처음에 산행을 시작할때 가파른 길로 올라오느라 고생 많이 했구려
어느새 자라버린 개다래 나무들
충영 (개다래)열매
오늘 따온 충영 (개다래)지인한테 선물 해야 겠어요
이쁜 복분자 열매 아직 익을 때가 되지 않았는데 어느새 익어가네요.
오늘 복분자 열매 따다가 다크호스님과 저 벌침 한 방씩 공짜로 맞았읍니다.재빨리 복분자 열매로 쏘인 부위를 문지르니까 괜찮아지네요
복분자 열매 많은 곳에 벌집도 있어서 군침만 흘리고 왔네요,어디 좋은 방법이 있을 까요? 벌들을 다른 곳으로 보내버리고 복분자를 따야 할텐데, 아직 익으려면 더 있어야 합니다.7월말부터 8월 10일까지 복분자가 익어 갑니다.
올해 처음 보는 노봉방 벌들이 집을 지금 한창 짓고 있네요.가을에나 가볼까 합니다.
왕초보는 벌집을 혼자서 따면 위험합니다.
혼자서 따고 나서 장비를 벗어던지다가 붙어 있는 벌들에게 침을 맞을 위험이 있어요.
벌집을 따는 작업을 마친 후에도 혼자서 작업할때는 에프킬라로 우비를 뿌려주어야 합니다.
벌들은 벌집을 건드리지 않는 이상,절대로 벌들이 사람에게 벌침을 놓아주지 않는다고 합니당.
다만 벌집을 다른 사람이 건드리고 도망간후에 남아 있는 패잔병 벌들이 벌집 주위에 붙어 있다가 다가오는 사람에게 복수의
벌침을 놓아준다고 하네요.무료로 ...공짜로 벌침을 놓아주는 말벌들이 명의 아닐까요?
요통에 좋은 새삼 열매는 보이지 않네여.줄기로 효소를 담으면 좋대용
힘들게 산행을 하지 않아도 오래 묶은 산길 주위에 좋은 약초들이 많아요. 새삼 줄기
새삼 줄기
새삼줄기
다크호스님하고 오랫만에 충영 산행을 가게 되었읍니다.
몆 년전에 군락지를 발견하게 되어 가게 되었는데.
처음 올라갈때 산길이 가파라서 여간 힘들어요,산행을 자주 해도 올라갈때 가파른 곳으로 올라가면 무척 힘드네요.
전 충영을 해마다 따러 다니지 않아서 군락지가 어디인지 가물거리고 그래서 몆 번 헤매이다가
마침내 계곡물이 흘러가는 바로 옆에서 군락지를 찾게 되었어요.
몆 년 전에는 개다래가 엄청 많았었는데.오늘 가보니까 그렇게 많지 않네요.
몆 년이 흐르고 나니까,많이 버렸네요.
양지쪽에 암반이 많은 데.도라지 몆 뿌리 캐고요,싹대는 작은 데 뿌리는 그런대로 굵어요.
비가 많이 내려서 골짝기에 맑은 물이 흘러내리네요.
가스 버너 가지고 가서 라면 끓여 먹으면 맛이 죽여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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