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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 산행

청산선사 2012. 3. 26. 19:51

 

 깊은 산속을 산행 하다가 보며는 자주 눈에 뜨이는 엄나무 입니다,엄나무 를 잘게 쪼개서 식혜로 만들어서 장기간 복용하면

관절염에 좋다고 합니다,운 좋으면 엄청난 군락지도 만난다고 합니다,제가 엄청난 군락지를 알고 있읍니다.

뿌리를 생즙으로 내어 마셔도 신경통 관절염에 좋다고 합니다.

 엄나무

 주위에도 엄나무가 있네여

 엄나무

 엄나무를 말리지 말고 생으로 닭 백숙에 넣어 먹으니까 닭고기가 맛있어용

 엄청난 소나무 혹 혹 때문에 소나무가 죽어가고 있어요,제가 모셔 올라고 하다가 그냥 두고 왔어요

 혹때문에 소나무가 죽엇어요.잘게 쪼게서 술을 담아도 되고 껍질을 벗겨서 방안에 두면 솔 향기가 진동을 한다고 합니다.

 능선의 참나무 숲길

 

 

 산행을 하다가 나무가지에 해먹을 걸어 놓고 낮잠을 자면 질병 치료에 좋다고 합니다,바닥에서 자도 좋다고 하네영

 더덕과 진삼이 많은 산악지대

 참느릅나무 대형 군락지가 있는 능선의 정상, 누군가가 돌로 정상에 둥글게 쌓아 놓았네요,나그네들이 여행을 하다가 쉬어가라고

 

 

 양달에 바위가 많아도 이상하게도 장생 도라지 싹대가 하나도 보이지 않아요.

저 혼자만 고독하게 이 능선을 산행 하는 줄로 알았는데,등산객들이 백두대간 종주 산행을 하고 있네요,반가워요

 

오늘 산행하고 돌아와서 산행기 쓰고 있는데,갑자기 인터넷이 안되는 거 있죠?

집 앞에서 유선 케이블 선을 교체하고 있더라구요.

산행기 재미있게 적은 것 모두 날려 보내고 지금 자시 산행기 적고 있네영.

오늘 산행한 곳은 햇볕이 잘 들고 암반이 수두룩한데도 장생 도라지 싹대 하나 보이지 않네요.

엄나무 몆 그루만 발견하고 ,맑은 공기 마시고 왔읍니다.

반대편 능선은 참느릅나무 대형 군락지 인데도 반대쪽은 아예 참느릅나무 한 그루 안보이더라구요.

봄을 재촉하는 생강나무 꽂 봉우리가 피어나려고 하더군요.

생강나무 꽃 을 사진 찍으려고 하다가 그냥 왔네여.

생강나무는 전국적으로 대분분의 골짝기에 자생 한다고 합니다.

가까이 가서 향기를 맡아보면 마치 조선시대의 기생 황진이 품에 가까이 간듯한 그런 신비스러운

향기가 납니다.

생강나무 는 관절염과 산후통으로 인한 관절염에 좋다고 하네영

생강나무 꽂으로 술을 담아도 되고 효소를 담아도 됩니다,

저도 한 번 효소를 담아 보려구요.

며칠후에는 헛개나무 를 찾아 볼까 합니다.

산악지대에 대형 군락지가 있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