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팔영산 도립공원 산행 이야기 1부

 

 정읍 녹두장군 휴계소 지나다가 한 번씩 내려서 휴계소 구경.

 휴계소에 주차한 전용 버스,버스야,기름을 태워서 많은 사람들 데리고 다니느라고 고생하는 구나.

 

 아침부터 고소한 냄새가 풍기는 휴계소

 

 주암 휴계소

 

 휴계소마가 팔고 있는 가수들의 음반,요즈음은 가수들의 DVD가 많이 나오더군요,옛날의 카세트 테이프 보다는 더 운치있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어느 가수의 구슬핀 가수가 나오는 DVD옥션에서 몆개 사야 겠어요

 아 우리나라 정서에 딱맞는 가슴을 후벼파는 트로트 가수들의 DVD,오매 가슴이 찡하도록 사내 가슴을 울려 주는 구만요

 

 

 버스 안 ,등산한다는 마음에 들떠,너도나도 웅성웅성............

 드디어 도착한   팔영산 휴양림 주차장.눈이 하나도 보이지 않아요

 능선 너머는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능선너머의 산세는 바위가 없고 나무만 있어서,어떻게 길을 잃어 아무 꼴짜기로 들어서도

계속 내려가면 어느 마을과 만나게 되어 있읍니다.산이 그렇게 깊지 않고 높은 바위 봉우리만 몆개 보입니다

 

 

 

 

 

 

 

 

 

 

 

 

 

 

전남 고흥 팔영산으로 정찰 산행을 다녀온 결과 귀한 약재를 하나 발견하였읍니다.

바로 노각나무,지난 번에제가 카페에 소개한 바로 노각나무 입니다.

산 전체에 걸쳐서 골고루 분포하고 있었읍니다,일행을 따라가지 않고 휴양림 밖으로 나가서 노각나무 어떻게 해볼까 하다가

다음 기회로 미루고그냥 일행을 따라서 정상 까지 올라서 다도해의 광활한 전경도 바라보고.......공기도 너무 좋았읍니다.

오늘 산행한 산 근처의 산에도 노각나무 들이 많을 것 같더군요,

바로 노각나무는 남해안쪽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고 약초 서적에 나오더니,정말 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