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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뽕 군락지를 찾아서

청산선사 2011. 11. 25. 19:15

 

 

 봉우리 가까이 올라서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서 촬영.

 

 참나무 그늘 밑에 가려 있다가 벌목을 하고 나니까,광합성 작용이 활발해져서 열매를 많이 달고 있네요.

 색깔이 아주 빨간 열매입니다,칠해목은 아니고 맛을 보니 약간 달더군요.

 

 처음 보는 산열매,맛을 보니까 달콤하네요.관절염과 소화불량에 좋은 약초 같아요.

 굵은 산도라지.

 꽤 굵은 산도라지,20년 묵은 도라지는 쓰지 않고 달다고 하네요.술을 담아서 숙성이 잘되면 술맛이 무척 달다고합니다

 산도라지는 3년만 묵어도 강력한 항암작용이 있다고 하네요.꽃 필떄 왔으면 많이 캤을 텐데요,줄기가 말라버려서 도라지를 찾기가 무척 힘들어요,산도라지는 꽃이 피어있을 떄 캐도 된다고하네요

 화산나무에 열매가 달려 있네요,열매로도 약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주황색의 화살나무 열매입니다,벌목을 하고 난 뒤에 광합성 작용이 활발해져서 열매를 엄청나게 달고 있네요.

따서 가져왔읍니다.

 

하산하여 발견한 곰보배추 .근방에 쫙 깔려있읍니다.

 

 

이웃 집 형님이 알려준 구지뽕 군락지를 찾아서 산행을 다녀왔읍니다.

날씨는 산행 하기에 너무나도 적당한 날씨 였읍니다.

구지뽕 군락지를 찾아 보았지만.찾지 못하고 도라지 몆 뿌리와 산열먜 를 따왔읍니다.

도라지는 줄기를 잘못 건드리면 으스러저서 뿌리를 찾기가 힘들더군요.

도라지 꽃이 필떄 다시 한 번 와야겠어요.

취나물 도라지 잔대등이 많이 보일것 같네요.

벌목을 해놓아서 도라지 꽃이 피면 도라지를 찾기가 쉬울 것입니다.

처음 보는 산열매들이 자주 눈에 뜨이는군요.

거대한 참나무 그늘 밑에 가려 있다가.벌목을 하고 나니까,광합성 작용이 활발해져서 예쁜 열매를 달고 있더군요.

맑은 공기를 마셔가면서 천천히 산행을 하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