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도라지 씨앗을 질소 비료가 없는 토양에 파종하여
2~3 년동안 잘 키운다.
이 떄 주의할것은 해마다 꽃이 필 무렵에 꽃 줄기를 잘라주어
영양분이 꽃과 열매로 가는 것을 막아 뿌리가 충실하게 자라도록 해주고
겨울철에는 퇴비나 왕겨를 덮어 주어 봄철에 썩어 거름이 되게 한다.
재배하는 동안 화학 비료를 일체 써서는 안된다.
화학 비료를 쓰면 .3년 넘게 자란 도라지의 뿌리가 썩는다.
대개 씨앗을 뿌린지 2~3년 이 지나면.잎이 시들시들해지는 데.
이것은 흙속에 있는 영양분을 도라지가 모두 섭취하여 토양이 나빠졌기 떄문이다.
그 도라지를 그대로 두면 그 해를 넘길수 없으므로 파종한지 2~3년 된 도라지를 봄이나
여름철에 새 땅으로 옮겨심는다.
새로 옮길 땅은 3~4개월전에 토양소독을 하고 갈아엎어 놓으면
더욱 좋다.
한 번 옮겨심기를 한 도라지는 원뿌리 곁에 새로운 뿌리가 나오며 시들했던 잎이
생생하게 된다.
이렇게 재생한 도라지는 3~5년을 더 살수 있는 데.
이떄에도 일체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말고 퇴비나 왕겨를 거름으로 사용하며
꽃줄기를 해마다 잘라주어야 한다.
한 번 옮겨심은 도라지는 3~5년 뒤에 두 번째로 옮겨심고
다시 3~5년 뒤에는 셰 번째로 옮겨 심고
다시 3~5년이 지나면 네 번 다섯 번 여섯 번등으로 반복하면
수십년 된 도라지를 얻을 수 있다.
이 같은 재배법으로 키운 도라지는 굵기가 15센티미터 길이가 20센티미터로
뿌리가 여러개 자라나므로 수확량이 크게 늘고 사포닌.이누린 .인슐린
화이토스테린.프라토코디딘 피토스테롤들의 성분을 다량 함유하여
기관지 질병.당뇨.고혈압.만성위장병들의 치료에 대한 한약재및 보약재로
탁월한 효과가 있으므로 국민건강에 기여 할수 있고
농촌의 소득을 올릴수 있는 특용작물로 재배할수 있으며
해외에 수출하여 국민소득에도 기여 할수 있다.
약초 재배를 질병 치료의 목적으로 재배할떄에는 모든 약초에서 봄에 꽃이 필떄에는
꽃줄기를 잘라주는 것이 막대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요즈음 대부분의 약초 재배는 약초 종자 수확을 목적으로
꽃줄기를 제거하지 않고 그냥 재배하고 있어서.질병 치료에는 그다지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약초재배를 하면서 봄에 꽃이 피는 약초는 꽃줄기를 제거하면서
몆 년 동안 재배하면 약성이 증폭 될것 입니다.
인삼 재배도 열매가 생기려고 할떄에 꽃 줄기를 제거하면.
인삼 의 약성이 증폭되면서 인삼의 약효가 막대하게 증가하게 될것 입니다.
요즈음 5년쯤 거름을 많이 줘서 크게 키운 가짜 약도라지가 여기저기 돌아다닌다고 하네요.
장생도라지 재배 장소 경남 진양군 명덕면 용산리
수많은 의학서적을 탐독하다가 장생 도라지 재배방법이 나오길래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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