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뇌삼 주 입니다요

 

 

 

 

 

 

 

가까운 산에다가 시험삼아 장뇌삼 모종을 몇 뿌리 심었거든요,밭으로 일구지 않고 그냥 약초 괭이로 한 번 찍어주고

심어걸랑요. 그리고 나서 그 다음 해 봄에 새싹이 전부 다 올라 오더라구요.

그런데 얼마 안가서 장뇌삼 새싹이 전부 다 죽어버렸어요.

저의 산도 아닌데 밭으로 일구고는 심을수 없더라구요. 제 산같으면 밭으로 일구고 심어야 하는 데

토질이 맞지 않는 것 같아요.누가 캐가지 못하도록 작은 나무 옆에다 심었는 데 전부 다 새싹이 잘라지면서 죽어 어렸어요,장뇌삼도 질병에 걸린다고 합니다.

이 장뇌삼은 머나먼 중국 백두산 에서 건너온 장뇌삼인데 향기를 맡아보니 향이 그렇게 좋아요.

언젠가 장뇌삼술을 마셔 보았는 데 ,맛이 업어서 술병에 장뇌삼을 많이 넣었어요.

숙성되면 마셔 볼까 합니다. 장뇌삼술을 3병 담았읍니다.

이 술을 마시고 산행을 하면 약효가 기가 막힐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