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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도라지 산행

청산선사 2012. 11. 18. 18:07

 

 싹대 길이가 1미터나 되는 도라지 드디어 발견,봄 부터 지금까지 끈질기게 찾아다닌 결과 장생도라지 몆 뿌리 발견하게 되는

기쁨을 얻게 되었읍니다,오늘 대물 장생도라지 한 뿌리 발견하여 대만족 입니다.

장생도라지는 한 뿌리만 발견하여도 만족입니다.

 바위속에 처박혀 있는 장생도라지 바위 큰 것이 박혀 있기에 고심하다가 가지고 온 데꼬 빠루로 박혀 있는 큰 바위를

찔러 보니까 움직이네요.

그래서 박혀 있던 큰 바위를 빼내고 나니 손쉽게 장생 도라지 한 뿌리 캐냈읍니다.

다행히도 싹대가 날리지 않고 그냥 서있네요.

그런데 처음에는 장생도라지 싹대가 보이지 않고 있다가 갑자기 눈 앞에서 장생도라지 싹대가 보이는 것이

아닙니까?

이제 올 해는 장생도라지 캐는 것이 더 이상 어려울것 같네요.

눈이 많이 쌓여서 싹대가 넘어지고 날이 풀리면 녹았다가 얼리기를 반복하다가 바람이 불면

가루가 되어 날라갈 것 이니까요.

내 년 봄 부터 다시 열심히 틈 나는 대로 찾아 다녀야 할것 같아영.

 대물 장생도라지 한 뿌리 대만족 입니다.

 

 

 대물 장생도라지 산삼과 동일한 약효를 가지고 있어요

 삽주 싹대 겨울에도 싹대가 그대로 남아 있어서 양지 쪽에서 겨울에도 캘수 있어요.

 

오전까지 골쇄보 손질하고 오후에 잠깐 가까운 곳으로 장생도라지

산행 다녀왔읍니다.

장생도라지는 대물 한 뿌리만 캐도 만족이라고 합니다.

오늘 장생도라지 대물 한 뿌리 캐고 나니 기분이 좋네요.

처음에는 장생도라지를 기대하지 않고 오르다가 갑자기 눈 앞에서 커다란 도라지 싹대가

보이는 것이 아닙니까?

굵은 삽주도 몆 뿌리 캐고 돌아왔읍니다.

내 년에도 틈 나는대로 운동삼아서 장생도라지 계속 찾아다닐 것입니다.

이제 눈이 많이 내리면 장생도라지 싹대도 보이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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