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바위가 있으면 도라지가 자라고 있네요
참나무 옆에서 자라고 있는 귀여운 도라지.한 뿌리 캐어 보니까 뿌리가 엄청 굵어요
바위에서 자라고 있는 도라지 아직 장생도라지로 성장하지는 못하고 더 오랜 세월을 지나야 장생 도라지로 자랄것 같아요
눈에 자주 뜨이는 도라지 어린 도라지는 엄청 많이 보이네요,먼 훗날을 기약하면서 살려 주었읍니다
이 꽃은 농사를 짓다가 묶어버린 밭에 가면 군락지로 자라고 있어요,꽃 향기를 맡아보니까 향기가 좋아요,꽃으로 효소나 술을 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저 산봉우리 까지 올라가려고 하다가 기력이 딸려 도저히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하산하였읍니다,
도라지가 좋아하는 암반지대는 계속 보이더군요.이상하게도 암반 지대만 가면 도라지가 보이네요.
시원한 느티나무 그늘 농부들이 일하다가 점심 먹고 낮잠 때리면 꿀맛인데여
가뭄이 계속 되어도 냇물은 그대로 입니다,다행이네요,그만큼 살기좋은 고장이겠지요 물고기도 엄청 많아요
오늘 캐온 도라지
도라지가 깊은 강을 끼고 자라지 않아도 국내 기후가 열대성 기후로 변하여 산에 암반이 있고
햇볕이 잘들고 비가 자주 내리면서 날씨가 무더워진다면 장생도라지로 자랄수 있다고 합니다.
강옆에서 자라는 도라지는 장생도라지 라고 합니다.
국내 기후가 열대성 기후로 변한다면 수많은 장생도라지들이 강이 없어도 성장할수 있을 겁니다.
여름에 비만 자주 내리고 날씨가 무더워진다면 산속의 암반위에서 자라는 도라지도
장생도라지로 성장할수 있겠지요.
장생도라지 몇 뿌리 캐고 어린 도라지들을 수없이 발견하였읍니다.
어린 도라지들은 먼 훗날을 기약하며 살려주었읍니다.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지 오전 산행 하고 나니까 기력이 딸리네요.
겨울에 느릅나무 뿌리 캘 때는 하루종일 작업 하였는데요.
도라지가 좋아하는 암반지대는 계속 보이지만 도저히 기력이 딸려 산행을 포기하고
하산하였읍니다.
이제 산행은 가을에나 하여야 겠어요.
가지고 간 음료수와 물도 바닥이 나고 ..
그래도 나무 그늘밑에서 쉬고 있으니까 시원합니다
'동영상 > 작사가 작곡가 편곡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생도라지 이야기 (0) | 2012.07.06 |
---|---|
잔대와 도라지 산행 (0) | 2012.06.23 |
자연산 약초가 재배산 약초보다 약효가 좋은 이유 (0) | 2012.06.19 |
장생 도라지 산행 (0) | 2012.06.19 |
정선 두위봉 정상 동영상 (0) | 2012.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