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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마을 사진을 올려봅네당

청산선사 2012. 2. 27. 21:14

 

 

 

 

 

오늘 오후에 산바람 쏘이러 가까운 산에 오르다가 사진을 찍어 보았읍니다.

너무나도 오랜 세월동안 정이 든 고향 산천.인생을 고독하게 살아가면서도 유일한 낙으로 경치좋은 고향의

산악지대로 약초 산행을 즐거움으로 여기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읍니다.

디카를 최근에 새것으로 구입하였읍니다.

앞으로도 산행 하면서 좋은 사진 올려드리겠읍니다.

태어난 고향의 소중함은 고향을 떠나서 타향 객지에서 몆 년동안 생활을 하고 난 뒤에

고향으로 돌아오야먄 고향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안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1998년도에 고향에 돌아왔읍니다.

겹겹이 둘러 쌓여 있는 고향의 산악지대.이제는 고향의 소중함을 알고 있읍니다.

소나무 숲길을 오르다 보니까 맑은 산바람이 소나무 향과 같이 저한테 다가오는 군요.

계속 소나무 능선길을 오르면 아주 깊은 산이 나오는 데.

다음 기회에 최신 디카를 가지고 올라보려고 합니다.

인생을 바쁘게 살다 보며는 고독을 느낄 새도 없이 세월만 무정하게 흘러 가겠지요.

이제는 겨우내 추웠던 골짜기들의 나무들도 겨울 잠에서 꺠어난 기지개를 펴면서 제일 먼저 생강나무가

진한 향기를 내뿜으면서 노란 꽂을 피울 테죠.

산악지대의 경치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에서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봄의 경치가 제일 아름다운 것

같아요.

봄이 오면 아지랭이 피어 오르고 종달새가 하늘 높이 지저귀는 들판에서 봄 나무을 캐던 봄 처녀들이

많았었는데. 모두 들 어디로 떠나가고.높은 하늘에는 흰 구름만 무정하게 떠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