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귀농하신 분이 사용하고 있는 콘테이너 입니다,이 밭에 조립식 주택을 지으려고 하다가 근처의 다리가 무허가로 설치되어 주택 신축 허가 가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온통 파랗게 물들은 세상입니다.
맨 끝에 보이는 조그만 밭이 농사짓는 밭입니다.
매미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가 들려오는 전원입니다
물소리가 들려오는 개울입니다,어릴적에 가재를 많이 잡았읍니다,지금도 뒤지면 가재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밭 근처에 자라는 우슬 (쇠무릎)
복숭아
밭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널려있는 질경이 ,시골길에 정말 많아요,특히 시골길 중에서도 오랫동안 묶어버린 길에 엄청 분포하고 있읍니다.
물소리 매미소리 바람소리가 들려오는 농사짓고 있는 밭 풍경입니다.
바로 옆에 있던 밭 300평은 몆년전에 사정으로 팔아 먹었읍니다.
그냥 싸게 넘겼죠,
지금은 남의 땅을 그냥 짓고 있읍니다.
농사를 짓는 바람에 노동일을 하는 데,지장이 많고 산행도 자주 못하지만. 온통 사방이 파랗게 물들어 있어서 밭에서
일을 하노라면,스트레스 해소에 좋습니다.
인간이 느끼는스트레스는 대부분 직장생활 특히 대인관계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근처의 산에는 도라지도 많았었는데,누가 홀랑 캐가고 없네요.
전원생활을 하게 되면 사회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가 정말 좋다고 합니당.
매미소리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지만,전 매미소리를 무척 좋아합니다.
도시에서 생활할때는 설악산 과 지리산등으로 야간 산행을 한 적도 있는데.한 번 여행을 다녀오면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이더군요.
요즈음은 야간 산행을 금지 하고 있어서 산악회를 통한 전국 명산 등산도 하지 못하고 있네요.
새벽에 자가용을 타고 도시로 가서 산악회 버스로 갈아 타야 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다가 상처를 많이 받은 사람들은 깊은 산골에 숨어 산다고 하네요.
도시에서 생활하는 분들은 산악회를 통하여 전국 명산이나 명승지로 여행을 다녀오면 좋아요.
특히 설악산이나 지리산등으로 먼 거리의 여행
너무나도 좋죠.
어릴 적에 산밑에 커다란 호두나무 두 그루가 있었고 거기에 원두막이 있었고 모기장을 치고 혼자서 자고 그랬는 데.
요즈음은 원두막을 보기 힘드네요.
열대야로 잠 못잘때에는 원두막에서 모기장을 쳐 놓고 자면 너무나도 시원한데요.
수박 참외도 많이 심었는 데,지금은 수박 참외는 심지 않고 있어요.
밭 근처의 산에 올라가면,심어 놓은 더덕의 열매가 떨어져 어린 더덕들이 자라고 있네요.
올 가을에는 꾸지뽕 나무를 몆 그루 심어 볼까 합니다.
원두막에서 먹는 어죽맛도 기가 막힌데요.
농사짓는 밭에는 주로 마늘 고추 참깨 들꺠 콩 들을 심고 있읍니다.
자기 땅이 없어도 좋습니다,
그냥 푸른 하늘과 대지 그리고 매미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물소리만 있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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