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천 공원을 소개합니다.
촬영은 제가 직접 하였읍니다.
공원이 생기기 전에는 그냥 하천이 었는데.
공원이 생긴 후로는 아침과 저녁에 유구읍민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읍니다.
특히 날씨가 무더운 여름철에 밤에 유구천 공원 에 나와서 바람을 쏘이면 그렇게 시원합니다.
올 여름 무더위는 저녁에 유구천 공원에 나와서 시원한 바람을 쏘이면서 더위를 피할 생각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마을 바로 앞에 유구천 공원이 있어요.
마을 뒤에는 작은 야산이 있읍니다.그 작은 야산이 마곡사 등산로로 이어지는 산맥이 있었는데.
유구에서 마곡사로 가는 포장공사 가 시작되면서 뒷동산의 맥 (脈)이 끊어져 버렸읍니다.
뒷동산이 마곡사 등산로로 이어지는 태화산과 이어져 있더라면 .더욱더 태화산의 정기를 이어 받을수 있을 텐데 더욱이 거기에다가
최근 개통한 당진~ 대전 고속도로가 개통되는 바람에 태화산의 맥이 더욱 더 멀어져 가버렸읍니다.
그래서 제가 산행을 산악지대로 자주 더 해야 되겠어요.
유구에서 마곡사로 넘어가는 고개 도로가 원래는 없었다고 합니다.
뒷동산에서 태화산까지 그 산맥이 오래전에는 이어져 있었다고 하네요.
마을 앞으로는 맑은 유구천이 흐르고 마을 뒷동산에는 태화산까지 맥이 이어져 있을 떄에는 그 정기가 좋았을 겁니다.
날씨가 무더운 여름 철 저녁에 유구천 공원에 시원한 바람을 쏘이고 있노라면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