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산행 이야기

 

 

 

 

 둥굴레 군락지입니다,

둥굴레의 효능을 무시하면 안됩니다.주로 노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약초라고 합니다.

둥굴레 군락지를 발견하는 비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둥굴레 떡을 해먹는 비법을 공개한다면 우선 둥글레 뿌리를 캐가지고 아홉번 찌고 아홉번 말립니다.

그러면 둥글레 뿌리가 아주 달콤한 맛으로 변한다고 하네요.그러면 거기에다가 먼저 벌꿀을 바른다음 콩가루를 묻혀서

선식으로 먹으면 그 맛이 천하일미라고 합니다.

 다래 어린 열매

다래 열매가 벌써 달렸어요,흰 눈이 내리던 겨울이 어제 같은데,다래 넝쿨에도 열매가 달려서 커가고 있읍니다.

가을에 산행을 하다가 익은 다래를 주워 먹으면 맛이 엄청 달콤 합니다.

올 가을에 따러 가 볼까 합니다.발견한 다래 나무에 열매가 수없이 달렸읍니다.

 

 

 

 

 

 

오늘 아침에 심산행 갔다가 심은 보지 못하고 더덕 몇뿌리를 캐왔읍니다.

약초가 몸에 좋다고 하지만 역시 산행이 최고입니다.

청산의 그늘밑에 파뭍혀서 산행을 하노라면 세상만사 고통이 사라지는 느낌이 듭니다.

하산하여 다른 산행지를 찾아다니다가 다음에 산행을 할 깊은 산줄기를 발견하였읍니다.

일단 그 곳으로 정찰을 다녀올까 합니다.

깊은 산줄기에는 뻔한 약초가 득실거릴겁니다.

산행을 하고나면 무척 피곤하지만,그래도 몸이 가벼워지는 기분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