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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산행
청산선사
2010. 7. 28. 14:25
작년에 복분자를 따온 곳으로 오늘 혼자서 복분자 산행을 다녀왔읍니다.
복분자를 신나게 따는데 갑자기 거대한 말벌이 나타나서 머리위를 자꾸 맴돌고 있었읍니다.어느떄는 등위에 붙어가지고 입으로 물어 뜨더군요, 복분자를 따면서 가지에 손가락이 찔리고 말벌은 자꾸 따라다니면서 방해를 하고 고생 입니다.
골짜기 깊숙이 들어 가니까 굵은 복분자넝쿨이 보이더군요. 그런 복분자 열매는 금방 병을 채우더군요.
복분자를 따려먼 일단 장소를 오래전에 벌목을 하여서 잡목이 우거진 산을 찾아야만 합니다.
또는 산속에 길이 나있는 곳을 찾아도 되겠지요.준비물은 말벌을 피하기 위한 모자 장화 복분자를 담을 거대한 병 등등을 준비하여
산행을 한다면 즐거운 복분자 산행이 될것 같군요. 오늘말고도 4일 후에 다시 가면 빨갛게 된 열매가 새까맣게 다시 익을 겁니다.
복분자는 한 번 발견하면 계속 딸수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