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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와 잔대 산행

청산선사 2012. 7. 8. 00:10

 

 바위위에 자라고 있는 도라지 캘수가 없어서 그냥 살려주었읍니다

 

 갑자기 하수오 한 뿌리가 보이네요.캐보았지만 바위 틈 사이로 들어가 버려서 도중에 끊어졌읍니다.

올해 두 번쨰 보는 하수오 이네여

 

 대물 잔대 뿌리가 무척 굵어요

 

 간벌을 전국적으로 해놓아서 산삼을 제외한 다른 약초들은 자라기에 안성맟춤입니다.

 대물 잔대

 도라지

 엄나무 군락지

 

 

 암반위에서 자라는 도라지는 오랜 동안 죽지 않고 살아가니까 그냥 살려주었읍니다

장생 도라지..

 

 

지난 번 잔대 캔곳으로 다시 다녀왔읍니다,다시 한 번 또 가면 또 다시 잔대와도라지를 볼수

있다고 하네요.더덕도 한 번 캐고 그 다음 해 가면 또 캘수 있다고 합니다.

암반지대를 간벌을 해놓아서 햇볕이 잘드네요.장생도라지 몇 뿌리 캐고 대물 잔대도 많이

캣어여. 암반이 부서지는 종류가 아니라서 바위위에서 자라는 도라지는 몇 뿌리가 안되네요.

땅위에서 자라고 있는 도라지는 3년이 넘으면 썩어서 죽어버리기에

캘수 밖에 없더군요.

비가 내려서 물소리를 들으면서 산행 할수 있었읍니다.

산행을 하면서 등으로 땀이 흘러도 덥지 않고 오히려 땀이 흐르면 시원합니다.

아직도 가보지 않는 암반으로 된 산악지대가 많아서 틈 나는대로 산행을 할까

합니당.

오늘은 좀 오후 2시에 하산하였읍니다.

그런대로 산행 할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