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아주 작네요,햇볕이 잘드는 양달에 자라나면 클텐데요
어두운 숲속 아침에는 숲속이 컴컴 하더군요
잔대 ,깊은 산속에 벌목한곳이 있다면 그곳을 찾아 보세요,이상하게도 나무들이 자라지 않는 곳이 있어요,바로 그곳에 대물 도라지와 잔대들이 자라고 있어요
잔대
능선따라 나있는 등산로 많은 사람들이 다니고 있어요,올 가을에 등산로 주변에 거대한 노봉방이 달릴 가능성이 있네요
땀을 흟리면서 건다가 보며는 산바람이 불어올때 무척 시원합니다
야생화 향기는 나지 않네요
나무 그늘 속에 나있는 등산로
이꽂은 향기가 좀 역겨워요
바로 앞에서 암꿩이 놀라서 달아나서 놀랐는데 바로 그곳을 보니 꿩알이 있네요,요놈의 꿩들 농사꾼들 속석이니까 알을 모조리 가져 왔네요,꿩알 삶아 먹으면 맛이 있다고 하네여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능선길 그래도 나무 그늘속에 등산로가 있으니 덥지는 않네요
아산에서 유구로 넘어가는 금계령 정상,눈이 많이 오면 차들이 올라가지를 못합니다,유구에서 아산까지 도로확장공사를 하게 되면 터널이 뚫릴것 같군요. 낭만적인 운치가 있는 금계령 ,나그네들이 쉬어가라고 주위에 등나무 그늘이 도로 옆에서 반겨주네요
야생 헛개나무 군락지 찾으러 갔다가 능선따라 오르다 보니까.
무척 힘이 드네요,배낭이 무거워서 능선위로 오르는 것이 장난이 아니에요.
내가 왜 약초꾼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을까?
맞아 난 산을 좋아하니까,맑은 공기를 마시고 적당한 운동을 하기 위해서
약초 산행을 하고 있는 거야.
지금 살고 있는 고향에도 수많은 자동차들이 다니고 있어서 공기 오염이 많이 되어버렸네.
능선따라 오르는 등산로가 나무그늘아래 이어져 있어서 등산하기 좋은 코스 입니다.
배낭속에 비상식량 음료수 물 기타 장비등을 넣고 능선위로 오르면 왜 이렇게 배낭이 무거운지
헛개나무 군락지 찾으러 가려고 하다가 능선 주위 햇볕이 잘드는 골짝이에서 취나물만
많이 해왔네요,
헛개나무 군락지는 다음 기회에 찾아보기로 하고 서둘러서 하산하였읍니다.
아침에는 해가 늦게 나와서 숲속이 컴컴하더군요.
도라지와 잔대 조금 해오고 골짝기에 대물 둥글레가 보이더군요.
오늘 산행한 곳은 등산 코스가 참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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