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과나무임하고 유구 동해동 산행을 하였읍니다.
세차게 불어오는 시원한 가을 바람이 몸속 까지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는 군요.
진삼을 술 담을만큼 캤읍니다.
장생 대물 도라지라도 몇 뿌리캤으면 좋을 것을....
그리도 청미래 덩굴 뿌리를 많이 캐가지고 술을 담았읍니다요.
청미래 덩굴 뿌리로 술을 담으면 술맛이 좋다고 합니다.
산에 가면 흔히 볼수 있는 좋은 약초 라고 합니다.
요즈음 사람의 몸은 거의 모두가 수은에 오염되어 있다.
또 요즈음 발생하는 갖가지 암이나 만성병중의 하나가 수은 중독이라고
할수 있을 만큼 수은은 사람의 건강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물질중에 하나다.
치과병원에서 쓰는 치과용 수은 아말감은 대부분이 은과 다른 금속을 넣고
수은 50퍼센트를 넣어서 만든 것이다.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단 한개의 치아에도 아말감 합금을 입히면
하루에 3~17마이크로그램의 수은이 몸속에 축적될수 있다고
경고 했다.
수은은 음식을 먹을 때 마다 천천히 녹아 나와서 몸안에 축적되어
온갖 질병을 일으킨다.
치과용 합금이 주는 피해가 심각하므로 독일에서는 1992년 부터 수은이 들어간
합금의 사용을 금지하는 법률을 제정했고
스웨덴 정부는 치과질환 치료비의 50퍼센트를 보조해 주면서 까지
수은이 들어간 함금을 안전한 물질로 바꾸고 있다.
수은 중독은 만성피로 면역 기능 저하 류머티스성 관절염 신부전증 폐렴
간염 간경화증 알레르기 두통 잇몸질환 소화불량 식욕부진 기억력 저하
치매 뇌성마비 암 피부병 말초신경장애 침을 흘리는 것
운종신경실조 청각상실 중풍 손발마비등 온갖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미래 덩굴은 우리나라 산야에 흔히 자라는 백합과에 딸린 덩굴성 떨기나무다.
청미래 덩굴은 수은이나 니켈 카드늄 같은 중금속독을 비롯한 온갖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특히 수은 중독을 푸는데 최고의 명약이라 할만하다.
몸안에 축적되어 있는 수은중독을 풀려면 청미래 덩굴 뿌리 15~3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때 까지
달여서 하루 세번에 마시면 된다.
맛은 담담하면서도 약간 시금털털한 맛이 난다.
청미래 덩굴 뿌리달인 물을 3~7일쯤 마시면 웬만한 중독은 풀린다.
요즈음 거의 모든 사람이 수은으로 오염되어 있으므로
청미래 덩굴의 잎과 뿌리를 늘 조금씩 달여 마시면
수은 중독을 풀고 예방할수 있다.
청미래 덩굴을 달인 차를 열심히 마시는 것만으로도 만성질환자의 상당수가
병이 완치되거나 호전 될수 있는 것이다.
청미래 덩굴 뿌리를 오래 복용하면 정력이 세어지고
얼굴빛이 고와지며 오래 산다고 한다.
청미래 덩굴 뿌리에는 사포닌이 4퍼센트쯤 들어 있으며
이 사포닌 성분이 몸안에 있는 물기를 내보내고
독을 풀며 열을 내리고 소변을 발 나가게 하며
피를 맑게 하는 약리작용을한다.
청미래 덩굴 뿌리에는 알칼로이드 페놀류 아미노산 유기산
당질 정유성분 등이 들어 있다.
잎은 루틴이 들어 있어서 고혈압 치료에 상당한 효혐이 있다.